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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1형 증기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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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대공황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한 일본은 철도 화물의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대공황 이전에 제작되었던 D50형 증기 기관차의 설계를 바탕으로 추가 개량을 진행, 신형 기관차 개발을 마치게 된다. 이 기관차가 바로 D51형 기관차로, 개발이 완료된 이후 일본 전역은 물론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중국의 일부 철도와 대만총독부 등지로 수출되어 운용되었다. 또한 후술하듯 일부는 6.25 전쟁 중 유엔군 측에서 몇 대를 수입하여 한국에서도 미카형 증기기관차 7형으로 개조되어 운용되었다.
총 1000대 이상의 차량이 제작된 만큼 전기형, 중기형, 후기형[2] 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가장 쉽게 구별이 가능한 부분은 기차 화통(연실)의 증기돔[3] 부분. 연돌과 붙었고 긴 모양이 초기형, 짧고 둥글둥글한 모양이 중기형, 박스처럼 생긴것이 후기형이다.
전후에는 소련의 사할린으로 일부가 수출되어 운용되었다.[4] 1951년 단종된 이후로도 한동안 운용되었다 1975년 12월 24일을 끝으로 정규노선에서는 완전히 물러났다.[5]
1948년 3월 8일 1140호[6] 가 보일러 폭발을 일으켰다. 또한 1962년 5월 3일에는 조반선 미카와시마역에서 364호가 견인하던 화물열차가 탈선, 통근열차와 충돌하여 4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가 났다. 미카와시마 사고 참조.
워낙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어버린 기관차답게 178대(!!)가 보존중이다.일본판 미카[7] 이 중 일본의 200호[8] 와 498호[9] , 타이완의 DT668호와 러시아의 4호가 동태보존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1. 개요[편집]
일본국유철도(JNR)에서 운용한 대형 텐더식 증기 기관차. 일본의 기관차[1] 중 단일 모델로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기관차다. 보통 화물열차 견인기로 운용되었으며 '데고이치(デゴイチ/デコイチ)'라는 애칭으로도 불렸다.
2. 역사[편집]
1936년, 대공황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한 일본은 철도 화물의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대공황 이전에 제작되었던 D50형 증기 기관차의 설계를 바탕으로 추가 개량을 진행, 신형 기관차 개발을 마치게 된다. 이 기관차가 바로 D51형 기관차로, 개발이 완료된 이후 일본 전역은 물론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중국의 일부 철도와 대만총독부 등지로 수출되어 운용되었다. 또한 후술하듯 일부는 6.25 전쟁 중 유엔군 측에서 몇 대를 수입하여 한국에서도 미카형 증기기관차 7형으로 개조되어 운용되었다.
총 1000대 이상의 차량이 제작된 만큼 전기형, 중기형, 후기형[2] 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가장 쉽게 구별이 가능한 부분은 기차 화통(연실)의 증기돔[3] 부분. 연돌과 붙었고 긴 모양이 초기형, 짧고 둥글둥글한 모양이 중기형, 박스처럼 생긴것이 후기형이다.
전후에는 소련의 사할린으로 일부가 수출되어 운용되었다.[4] 1951년 단종된 이후로도 한동안 운용되었다 1975년 12월 24일을 끝으로 정규노선에서는 완전히 물러났다.[5]
3. 사건사고[편집]
1948년 3월 8일 1140호[6] 가 보일러 폭발을 일으켰다. 또한 1962년 5월 3일에는 조반선 미카와시마역에서 364호가 견인하던 화물열차가 탈선, 통근열차와 충돌하여 4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가 났다. 미카와시마 사고 참조.
4. 보존[편집]
워낙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어버린 기관차답게 178대(!!)가 보존중이다.
5. 파생형[편집]
5.1. 일본 내 파생형[편집]
5.1.1. D52형 증기 기관차[편집]
D51의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본격적인 전시용 기관차.[10] 원판인 D51이 가장 생산대수가 많은 기관차라는 기록을 가진 반면 이쪽은 일본에서 가장 거대한 화물용 기관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본디 468번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취소된 차량이 많았다.
그러나 그 덩치와는 반대로 고장으로 악명높은 기관차 중 하나였다. 시기가 시기다보니 물자 부족으로 야매로 대강대강 만들어진 조악하거나 내구도가 낮은 부품으로 제작된 탓에 잔고장은 기본에 보일러 폭발까지 3번이나 일으켰다. 때문에 일선 기관사들에게서 D51 후기형과 함께 폭탄 취급을 받을 정도였다. 그래서 1950년부터 대다수가 폐차되거나 아래의 C62로 개조당했고, 7대만이 살아남아 보존되고 있다. 물론 상기된 이유로 기동가능한 차량은 전무했으나, 70호차가 정태보존에서 동태보존으로 개수되었다.[11]